
'언더커버 미쓰홍' 등장 인물 관계도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OTT 넷플릭스, 티빙을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tvN은 17일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을 처음 방송한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30대 에이스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비자금 장부와 내부고발자 '예삐'를 추적하기 위해 20살 신입사원으로 변신하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박신혜는 극 중 친동생의 명의를 빌려 15살이나 어린 나이로 위장하는 파격적인 설정을 소화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X세대 감성을 재현한다.
이번 작품은 박신혜를 필두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연출은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 오피스 로맨스와 코미디에서 강점을 보인 박선호 감독이 맡아 기대를 더한다.
첫 방송에서는 '여의도 마녀'로 불리던 홍금보가 한민증권에 언더커버로 투입되는 과정이 속도감 있게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과거 비디오 가게에서 악연으로 얽혔던 알벗 오(조한결)를 직장 상사로 재회하고, 정체를 들킬까 노심초사하는 신정우(고경표)와의 만남 등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극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여자 기숙사 301호 룸메이트들과의 '워맨스'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실제로는 최연장자이지만 기숙사 막내 노릇을 해야 하는 홍금보가 맏언니 고복희(하윤경)를 비롯해 강노라(최지수), 김미숙(강채영)과 얽히며 보여줄 묘한 심리전과 우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에피소드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박신혜의 변신과 치열한 여의도 직장인들의 생존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언더커버 미쓰홍'은 17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