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K-POP 페스티벌 'KCON(케이콘)'이 2026년 일본에서 첫 포문을 연다.
22일 CJ ENM에 따르면, 'KCON JAPAN 2026'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KCON의 아시아 거점지이자 매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온 일본을 시작으로, 8월에는 미국 LA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KCON은 한층 진화한 'K-경험'을 테마로 다채로운 스테이지와 참여형 콘텐츠를 확장한다. K-팝을 중심으로 K뷰티, K푸드 등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총망라해 글로벌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교감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행사를 빛낼 1차 아티스트 라인업도 베일을 벗었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티스트 6팀이 이름을 올렸다. 한일 양국에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TEAM(앤팀)과 데뷔 앨범으로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2026년 대형 신인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이 합류했다.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며 미국 빌보드 200 15위에 진입한 코르티스(CORTIS)와 8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 중인 INI(아이엔아이)도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일본 아티스트 최초로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후보에 오른 JO1(제이오원)과 '앙탈 챌린지' 열풍의 주역 TWS(투어스)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KCON은 2012년 시작된 이래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누적 관객 222만 명을 돌파하며 한류 확산의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미국 LA시로부터 8월 1일을 'KCON Day'로 지정받는 등 문화적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CJ ENM 관계자는 "전 세계 팬덤의 목소리를 반영해 오직 케이콘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