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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SM, 싱가포르에 K-팝 아카데미 개원

국내 엔터사 최초 해외 현지 캠퍼스 구축

▲SM 유니버스 싱가포르 명판식에 참석한 이성수 SM CAO(왼쪽부터), Lim Hwee Hua SM 유니버스 싱가포르 부회장, Andy Lim SM 유니버스 싱가포르 회장, Edwin Tong 법무부 장관 및 내무부 부장관, 라이즈 앤톤, 소희, 장철혁 SM 대표(사진제공=SM)
▲SM 유니버스 싱가포르 명판식에 참석한 이성수 SM CAO(왼쪽부터), Lim Hwee Hua SM 유니버스 싱가포르 부회장, Andy Lim SM 유니버스 싱가포르 회장, Edwin Tong 법무부 장관 및 내무부 부장관, 라이즈 앤톤, 소희, 장철혁 SM 대표(사진제공=SM)

에스엠(041510, 이하 SM) 산하 교육기관 SM 유니버스(SM UNIVERSE)가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싱가포르 현지에 K-팝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개원했다.

SM 유니버스는 지난 1월 24일 싱가포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SM 유니버스 싱가포르(SM UNIVERSE Singapore)'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개원은 한국형 예술 교육 커리큘럼이 해외로 공식 진출한 첫 사례다.

개원식에는 장철혁 공동 대표와 이성수 CAO를 비롯해 에드윈 통(Edwin Tong) 싱가포르 법무부 장관 겸 내무부 부장관, 앤디 림(Andy Lim) SM 유니버스 싱가포르 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룹 라이즈의 멤버 앤톤과 소희도 자리에 함께해 글로벌 캠퍼스의 시작을 축하했다.

SM 유니버스 싱가포르는 보컬, 댄스, 퍼포먼스, 작곡에 특화된 K-팝 전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캠퍼스는 싱가포르의 관광 및 문화 중심지인 오차드 로드 소재 청소년 커뮤니티 센터 'SCAPE'에 위치했다. 한국 외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아카데미인 만큼 동남아시아 전역의 유망 인재를 발굴하고 차세대 글로벌 스타를 육성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철혁 대표는 "한국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외국인 학생 교육을 위해 해외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캠퍼스를 오픈한 것은 K-팝 역사상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성수 CAO는 K-팝에 대해 "건강한 정신과 희망, 사랑을 노래하며 전 세계 젊은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공감의 언어"라며 이번 진출의 문화적 가치를 설명했다.

에드윈 통 장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싱가포르 젊은 예술가들이 전문가의 트레이닝을 받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SM 유니버스는 SM과 입시 교육기관 종로학원이 합작해 설립한 종합 예술 교육기업이다. '비욘드 유어 드림(Beyond Your Dream)'이라는 비전 아래 기존 예체능 교육의 틀을 깨고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해 새로운 형태의 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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