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 소외계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 한류스타 이종석.
이종석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YG는 10일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종석은 매력적인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학교 2013' 등 최고의 히트 드라마를 통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대형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이종석은 400억원 규모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의 연인'에 초특급 대우를 받으며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 됐고, 최근 중국 로케이션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종석이 1인 기획사를 설립 후 국내외 활동을 진행해 오다 YG행을 결심한 배경에는 좀더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은 갈망 때문이었다. 그 와중에 이종석은 YG와 접촉하게 됐고, 전속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이는 YG의 미래 비전과 동료 배우들의 추천이 한몫했다는 전언이다.
이종석은 오는 7월 20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를 통해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라는 독특하고 새로운 장르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YG는 올해 1월 영화 '검사외전'으로 970만 관객을 사로잡은 톱배우 강동원, 3월 '국민 꽃누나' 김희애를 영입한 데 이어, 한류 스타인 이종석의 합류 소식까지 알리면서 연기자 매니지먼트에서도 더욱 탄탄한 막강 배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