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시장 매출 성장세와 SM C&C 콘텐츠 제작 사업 순항에 힘입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이투데이 비즈엔터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016년 1분기 사상최대 매출인 905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영업이익은 136.8%로 대폭 성장한 90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SM은 소속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음원, 광고, 공연 등 다각화된 사업 부문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매출을 전년 대비 71% 증가해, 432억 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SM C&C(에스엠컬처앤콘텐츠)의 경우 2016년도 1분기에 드라마 제작사업 순항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대비 68% 성장한 205억 원, 영업이익은 5억 원을 거두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SM 관계자는 "SM은 현재 대형 신인그룹 NCT 데뷔에 따라 다양한 아티스트 활동 증대 계획을 갖고 있다. 중국 내 아티스트의 인지도 확대는 물론 중국 법인 설립에 따라 중국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음악 뿐만 아니라 MD, 굿즈와 같은 다양한 상품들의 현지 사업 기반을 확보했으며, 중국에서의 방송 제작 확대도 2016년 성장세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SM C&C는 드라마 '객주'에 이어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작을 맡았다. 이에 더해 올해 내에 다수 드라마 제작 확대와 중국 합작 예능 프로그램 및 콘텐츠 제작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SM 재무 담당자는 "중국과 합작 콘텐츠 제작이 확대될 수록 매출 성장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