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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이레, ‘소원’으로 베이징영화제 여우조연상 쾌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아역배우 이레(8)가 영화 ‘소원’으로 제4회 베이징국제영화제(BJIFF)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레는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레는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레는 ‘소원’에서 아동성폭행 피해자 소원 역으로 분해 슬픔과 희망을 동시에 그려냈다는 호평을 얻었다.

‘소원’은 ‘왕의 남자’, ‘라디오스타’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소원의 아버지 역으로 설경구, 어머니 역으로 엄지원이 열연해 전국 271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이번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는 송혜교가 출연했던 ‘일대종사’의 왕가위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고, 캐나다 영화 ‘시다스’가 작품상을 수상했다.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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