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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삼척 16000원 생선 한 상ㆍ간장세트정식 식당ㆍ문어해물탕 맛집 찾는다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원본보기▲'백반기행' 삼척 밥상 (사진제공=tv조선 )
▲'백반기행' 삼척 밥상 (사진제공=tv조선 )
코미디언 김미려, 강원도지사 김진태와 함께 삼척으로 '백반기행'을 떠나 16,000원 생선 한 상 식당과 홍새우장, 홍가리비장, 전복장 구성의 간장세트정식 쏠비치 맛집, 문어해물탕 식당을 찾아간다.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국민 사모님’ 코미디언 김미려와 ‘강원도민 대표’ 제39대 강원도지사 김진태가 출연해 동해안의 보석, 바다 곳간 삼척으로 떠난다.

원본보기▲'백반기행' 삼척 밥상 (사진제공=tv조선 )
▲'백반기행' 삼척 밥상 (사진제공=tv조선 )
김미려는 2006년 MBC 공개 코미디의 ‘사모님’ 코너에서 우아한 백치미 사모님 캐릭터를 연기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유행어 “김 기사~ 운전해~”도 남겼다. 이에 식객 허영만이 어떻게 데뷔하게 됐냐고 묻자, 그녀는 “친구들과 놀다가 우연히 컬투 김태균이 가게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개그가 꿈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고 답한다. 사실은 낯가림도 심하고 개그에 큰 생각이 없었다는 김미려의 데뷔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원본보기▲'백반기행' 삼척 밥상 (사진제공=tv조선 )
▲'백반기행' 삼척 밥상 (사진제공=tv조선 )
그런가 하면 김미려는 한때 한가인과 찍은 광고로 일명 ‘박카스남’이라 불리던 미남 배우 정성윤과 결혼하여 화제를 모았다. 선배 정선희를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은 처음엔 지인들과 함께 만나다가, 정성윤이 용기를 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김미려는 “밥을 해놓고 출근해도 매번 즉석밥을 먹는 남편”이라며 애정 섞인 투덜거림을 전한다. 결혼 12년 차의 ‘찐 부부’ 케미가 낱낱이 방출된다.

원본보기▲'백반기행' 삼척 밥상 (사진제공=tv조선 )
▲'백반기행' 삼척 밥상 (사진제공=tv조선 )
한편,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4월 삼척의 달을 맞이하여 ‘삼척박사’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일일 가이드로 나선다. 그는 등장과 동시에 삼척의 자랑을 줄줄 읊으며 삼척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한다. “변치 않는 청국장, 누구에게나 친숙한 막국수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진솔한 속내를 들어본다.

원본보기▲'백반기행' 삼척 밥상 (사진제공=tv조선 )
▲'백반기행' 삼척 밥상 (사진제공=tv조선 )
이날 방송에서는 생선구이, 물회, 회덮밥, 홍게라면 등 생선 한 상을 1인 16,000원에 즐길 수 있는 식당을 찾는다. 바로 앞 삼척항에서 나오는 생선을 사용하여 매일 제공되는 음식이 다르다. “다음에 오면 오늘 먹은 생선을 또 먹을 수 있을지 장담 못 한다”는 사장님의 말에 식객은 감탄을 표한다. 이에 더해 홍새우장, 홍가리비장, 전복장 구성의 간장세트정식과 통발로 직접 잡아 요리하는 문어해물탕도 맛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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