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걸스피릿')

'걸스피릿' 케이와 유지의 무대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팀을 이뤄 '군통령'에 도전하게 된 '걸스피릿'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러블리즈 케이와 베스티 유지가 세 번째 무대에 도전했다. 베스티와 러블리즈는 새로운 팀 '베블리즈'를 결성했고 소녀시대-태티서의 '트윙클'과 걸스데이의 '썸띵(Something)'을 선곡했다.

이날 신나게 편곡한 '트윙클'로 강렬한 시작을 알린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스타일로 특별한 화음을 완성해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케이는 "오빠들, 준비됐어요?"라는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며 '썸띵'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다른 멤버들이 가세한 섹시한 '썸띵' 무대가 시작됐다. 러블리즈는 그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섹시한 안무로 화제를 모았고 베스티 역시 섹시함을 드러내며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파워풀한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고, 서인영과 이지혜의 칭찬을 받았다. 이날 두 사람은 405점 만점에 359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