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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애틋하게' 김우빈·수지 '파스타 키스' 예고 "차원이 다르다"

▲'함부로애틋하게' 김우빈·수지 '파스타 키스'(출처=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애틋하게')
▲'함부로애틋하게' 김우빈·수지 '파스타 키스'(출처=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애틋하게')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수지의 로맨틱 키스신 장면이 공개됐다.

24일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김우빈과 수지의 입맞춤 사진을 선보였다.

김우빈과 수지는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각 최고 한류 배우이자 가수인 '우주대스타' 신준영 역과 돈 앞에서 비굴해지는 생계형 다큐멘터리 PD 노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4회 방송분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사랑하는 노을(수지 분)의 행복을 위해 노을 대신 복수를 시작하는 반면, 노을은 신준영을 향해 흔들림 없는 애정을 일방적으로 드러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 '단짠' 커플 김우빈과 수지가 아찔하면서도 달달함이 흘러넘치는, 차원이 다른 키스신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당 장면은 노을을 위해 직접 파스타를 요리한 신준영이 맛있게 먹는 노을을 향해 뜨거운 입맞춤을 건네는 것. 급작스러워서 더욱 짜릿한, '섹시 도발'부터 순정적인 면모까지 가득 담긴 두 사람의 '파스타 키스'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한다.

해당 장면은 김우빈과 수지의 논의를 통해 완성됐다. 일반적인 키스신과는 사뭇 다른, 격정적인 느낌을 담아내야 하는 이 장면을 위해 리허설부터 의견을 주고받았다.김우빈은 "여자들은 어떻게 하는 게 더 멋있어 보여요?"라면서 스태프들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 이어 수지가 "1번, 2번, 3번" 외칠 때마다 김우빈은 얼굴의 각도와 손의 위치가 조금씩 다른, 다양한 키스 시도법을 선보였다. 이에 연출자가 "욕정덩어리들"이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김우빈과 수지의 달콤한 '파스타 키스'는 키스의 격이 다른, 차원이 다른 로맨스 장면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눈빛부터 제스처까지 로맨틱한 장면의 '극강'을 선보이게 될 두 사람의 애틋한 키스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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