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 김건모(사진=sbs)
'미운우리새끼' 김건모가 생후 583개월째의 일상을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의 싱글라이프 일상이 담겼다.
김건모는 이날 방송에서 침대가 아닌 쇼파에서 아침을 맞이하며 기상 후 휴대폰을 잡고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 영상을 보던 MC 서장훈은 김건모를 가리켜 "우리나라에서 나이 50 되신 분 중에 게임 제일 잘하실거에요"라며 비꼬았다.
이어진 영상에서 김건모는 밤새 매니저와 즐긴 소주병을 치우기 시작했다. 그는 이후 호박잎에 밥을 싸먹으며 숙취 해소를 시도하더니 이내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이때 자신을 향한 김종민의 전화가 오자 "작업 중이야"라며 자신의 상황에 대해 귀여운 거짓말을 건넸다.
김건모는 숙취 해소 후 야외로 나가 김종민을 만나 퀵보드를 즐겼다. 그는 김종민을 집에 데려와 기다렸다는 듯 전날 먹었던 소주를 또 꺼내와 음주를 계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