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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크리스노먼 누구? 7~80년대 풍미한 밴드 스모키 보컬

▲크리스 노먼(사진=KBS)
▲크리스 노먼(사진=KBS)

록밴드 스모키의 보컬 크리스 노먼이 ‘불후의 명곡’을 찾았다.

스모키는 지난 1969년 결성된 팀으로 당시 고교생이던 크리스 노먼(보컬), 테리 우틀리(베이스) 등 4명이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이후 1975년 스모키로 그룹명을 바꾸고, 이듬해 발표한 ‘리빙 넥스트 도어 투 앨리스(Living Next Door to Alice)’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뒀다.

국내에서의 인기도 상당했다. 스모키는 ‘가장 한국적인 록 밴드’로 불리며 해외 팝 가수로는 최초로 1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후 발표된 ‘왓 캔 아이 두(What Can I Do)’, 수지 쿼트로와 함께 부른 ‘스텀블린 인(Stumblin' In)’ 등으로 국내 및 동남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크리스 노먼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해 오프닝 곡으로 ‘레이 백 인 디 암스 오브 섬원(Lay Back In The Arms Of Someone)’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얻었다. 크리스 노먼은 제작진을 통해 “모든 가수들이 대단하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 굉장히 놀라웠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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