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불어라 미풍아' 윤찬영과 신기준이 퇴학 위기에 놓였다.
27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이장고(윤찬영 분)와 김영철(신기준 분)이 싸워 퇴학 당할 위기에 놓였다.
이날 장고와 영철은 몸싸움을 펼쳐 부모님을 학교에 모시게 와야 됐다. 사립 영어 학교에 다니는 두 사람은 학교 학칙에 따라 퇴학 당할 위기에 놓이게 됐다.
장고 부모님과 영철 부모님은 교장에게 "억울한 처사"라고 빌었고, 결국 교장은 "두 사람이 봉사 활동으로 진정한 친구가 되면 그때 우리 학교 학생으로 받아주겠다"고 선언했다.
집에 돌아간 후, 화가 난 장고는 "그 놈 눈빛 봤냐. 그런 북한 놈과 친구가 되라는 거냐. 난 퇴학 당했으면 당했지 절대 친구 못 한다"고 부모님께 선언했다.
영철 역시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는 부모님의 호통을 들어야만 했다. 동생 김미풍(이영은 분)은 이를 듣고 장고에게 복수를 해주기로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