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출처=이지현 인스타그램)
이지현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지현의 SNS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지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이지현은 "사람들이 늘 물어본다. 그 작은 체구로 어떻게 아이 둘을 안고 다니냐고. 그런데 저는 아이들이 커서 이렇게 둘을 안을 수 없는 날이 올까봐 속상하다"고 밝혔다.
이어 "좀 더 무거워지고, 친구들을 더 좋아할테고, 아이들이 이렇게 엄마 찾을 때 할 수 있을 때, 몸이 부서진대도 안아줄 거다. 천사들이 무거워봤자 얼마나 무겁나"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딸과 아이를 각각 한 손씩 안고 있는 이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지현은 딸과 입까지 맞추며 끈끈한 모녀 관계를 과시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5일 3년 결혼 생활을 끝내고 합의 이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