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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박시은, 월화드라마 고민 “‘보보경심 려’ 봐야 할지 ‘몬스터’ 봐야 할지”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박시은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박시은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박시은이 자신이 출연하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와 남편 진태현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를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배우 박시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사촌동생 해수와 제 짝사랑으로 이루어진 저의 낭군님 왕욱황자님을 소개합니다"라며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8황자 왕욱 역을 맡은 강하늘과 해수 역을 맡은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해씨부인 역을 맡은 박시은의 모습도 스틸컷으로 공개됐다.

박시은은 이어 "제가 몸이 좋지 않아 시간이 갈수록 어느날 갑자기 다른 아이가 되어버린 천방지축 동생 해수와 언제나 한결같이 남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왕욱황자님이 너무 걱정입니다"라고 드라마 내용을 전하며 "저는 해씨부인 박시은입니다! 드디어 오늘 '보보경심 려'가 첫방송을 시작합니다. 게다가 1,2부를 연속해서 방영한다네요. 본방사수 아시죠? sbs 9:50분입니다. 저는 고민이네요.'몬스터'를 봐야 할지 '보보경심 려'를 봐야 할지"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박시은의 남편인 진태현이 같은 시간에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하는 것을 얘기한 것으로 남편과 자신이 각각 다른 방송사에서 동시에 방송되는 월화드라마에 출연해 행복한 고민을 한 것으로 보인다.

'몬스터'는 총 50부작으로 29일 42회가 방송됐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29일 첫 방송과 함께 연속 방송해 2회까지 전파를 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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