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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의 전설' 후안 가브리엘 타계...전세계 추모행렬

(사진=후안 가브리엘 공식 홈페이지)
(사진=후안 가브리엘 공식 홈페이지)

멕시코 국민가수 후안 가브리엘이 타계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TMZ 등 다수의 미국 매체는 멕시코 가수 후안 가브리엘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향년 66세.

후안 가브리엘은 지난 26일 미국 LA에서 공연을 마쳤으며, 지난 28일 산타 모니카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거처에서는 타살의 흔적이나 마약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 LA 검시관 역시 그의 죽음이 자연사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그가 평소 심장 문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심각한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심장과 당뇨가 후안 가브리엘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예측되고 있다.

후안 가브리엘은 1971년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멕시코의 전설적인 가수다. 후안 가브리엘의 죽음에 멕시코 국민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추모의 물결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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