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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그린달빛' 시청률 폭등 한 번 더? "박보검·김유정 로맨스, 설렘 폭발"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박보검과 김유정의 로맨스로 다시 한 번 시청률 상승을 노린다.

30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이날 방송에 앞서 "4회분에서는 동궁전에 입성한 홍라온(김유정 분)의 궁월드가 전개될 예정"이라며 "라온이 동궁전 내시로 세자의 수발을 들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두 사람의 관계가 결정적으로 변화의 국면을 맞게 되는 사건도 그려진다. 기대대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홍라온은 내시 '불통'을 꿈꾸고 궁궐 밖으로 나가기만을 학수고대 했건만, 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친히 '통'(합격)을 주는 바람에 궁에 남게 됐다. 입궐 첫날부터 요주의 대상이 됐지만 초고속으로 내시 생활에 적응, 졸지에 악명 높기로 유명한 '똥'궁전이 찾던 인재로 급부상했고, 세자 이영의 수발까지 들게 됐다.

지난 방송에선 홍라온이 이영이 세자임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세자인 줄도 모르고 이영에게 "벗 삼아 지내자"며 오만불손하게 할말 못할 말 다 했으니, 여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을 터.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의 머리에 익선관을 씌우려는데 바람직한(?) 키 차이 덕에 낑낑대며 의도치 않은 스킨십이 이뤄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책상에 엎드려 잠든 세자의 아름다운 옆선을 저도 모르게 쪼그려 앉아 가만히 들여다보며 자신도 모르게 용안 감상에 빠지는 모습도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자의 몸으로 얼떨결에 내시까지 됐지만, 세자를 바라보는 눈빛엔 곱디고운 소녀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9일 방송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은 2배 가까운 시청률 고속 상승으로 월화드라마 왕좌에 올랐다. 이영과 홍라온의 궁중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만큼 이날 방송 시청률은 얼마만큼 상승할지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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