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블시스터즈(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여성 보컬그룹 버블 시스터즈가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열음엔터테인먼트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승희, 강현정, 랑쑈, 지영이 소속 되어 있는 보컬 그룹 버블시스터즈가 열음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됐다”라며 “앞으로 버블시스터즈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버블 시스터즈는 출중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사랑먼지’,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악몽’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13년 새 멤버 랑쑈, 지영을 영입, 원년 멤버인 서승희, 강현정과 4인조로 재정비한 바 있다.
버블 시스터즈는 9월 둘째 주 디지털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 나간다. 하반기에는 서강대 메리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한편,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최근 pi엔터테인먼트와 합병 소식을 알리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