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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송재림, 퍽치기에 보증금 지켰다

(사진=SBS '우리갑순이')
(사진=SBS '우리갑순이')

‘우리 갑순이’ 송재림이 퍽치기에 보증금을 지켜냈다.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갑돌(송재림 분)이 퍽치기에 보증금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돌이는 신갑순(김소은 분)의 언니 신재순(유선)이 빌려준 500만원을 들고 옥탑방으로 향했다.

앞서 갑돌은 돈을 소매치기를 당해 보증금을 잃어 버렸다. 이를 딱하게 여긴 재순은 갑돌에게 돈을 빌려줬고, 갑돌은 옥탑방으로 향하다 또 다시 퍽치기를 당했다.

갑돌은 퍽치기를 당하면서도 끝까지 돈이 든 가방을 지켜내고 경찰의 도움으로 구출됐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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