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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시네마’의 힘…‘범죄의 여왕’ 4만 관객 돌파

영화 ‘범죄의 여왕’이 4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범죄의 여왕’은 11일 만에 누적 관객 4만 명을 돌파했다. 동시기 개봉작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과 상영관으로 일궈낸 의미 있는 성적으로 온라인과 SNS를 통해 퍼져가고 있는 영화에 대한 호평이 한 몫을 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범죄의 여왕’은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촉’ 좋은 아줌마 ‘미경’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

영화 ‘1999, 면회’, ‘족구왕’ 등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충무로의 새로운 브랜드 파워 영화창작집단 광화문시네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광화문시네마의 주축 멤버이자 단편 ‘더티혜리’ ‘다문 입술’로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에 초청되며 두각을 드러낸 이요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스릴러 장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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