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시상식 MC 신동엽, 강호동(UPI코리아. 올리브TV )
강호동과 신동엽이 tvN 첫 시상식의 MC로 발탁됐다.
tvN 관계자는 6일 오전 비즈엔터에 "오는 10월 9일에 열리는 'tvN10 어워즈' 시상식은 강호동과 신동엽이 진행을 맡는다"고 알렸다.
신동엽은 tvN에서 'SNL 코리아'와 '수요미식회' 진행을 맡고 있다. 강호동은 나영석 PD와 함께 '신서유기'의 성공적인 시즌제를 이끌었고,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한식대첩4' MC까지 맡으며 tvN 내 입지를 굳힌다.
tvN은 '응답하라 1988', '시그널', '또 오해영' 등 화제의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또 '집밥백선생', '삼시세끼', '신서유기' 등은 성공적인 시즌제 예능프로그램으로 정착해 지상파와 견줄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됐다.
'tvN10 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