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태현, 성유리, 박기웅(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출연 중인 배우 진태현이 성유리, 박기웅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로는 부족한 녀석들. 7개월 내내 이 친구들과 함께여서 행복했음. 가족보다 더 많이봤고 더 함께했음. '몬스터'를 통해 얻게 된 훌륭한 선물! 2주 남았다 더 파이팅 하자 앞으로 못 볼거 생각하고 더 자주 많이 놀자~ 내용 결말은 몰라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진태현 박기웅은 서로의 어깨와 허리를 끌어안으며 브이(V)자를 그리고 있다. 성유리는 두 사람의 사이에 고개를 살짝 내밀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약혼식 촬영을 위해 멋지게 차려입은 진태현, 성유리, 박기웅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세 사람의 뒤로 푸르른 하늘과 초록 빛깔의 나무들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한편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진태현, 정보석, 조보아 등이 출연하는 MBC '몬스터'는 9월 말 종영한다. 후속작은 최지우 주진모 주연의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