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스 엔 인스타그램)
빅스 엔이 MBC 수목드라마 'W' OST '니가 없는 난'과 얽힌 후일담을 전했다.
엔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기록. 나는 메인 보컬이 아니지만 OST 제안을 받았을 때, 내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두려움과는 달리 자신감이 생겼다. 빅스 엔의 목소리가 필요하단 그 말이 아니었다면 '니가 없는 난'은 내 컨텐츠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엔은 화이트 목폴라 니트를 입은 채 아련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가을을 먼저 맞이하고 있는 엔의 분위기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주먹만한 얼굴이 인상적이다.
빅스 엔이 부른 9번째 'W' OST '니가 없는 난'은 지난 7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