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BB(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의 유닛그룹 MOBB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MOBB은 9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빨리 전화해’와 ‘붐벼’를 공개했다. 두 곡이 담긴 음반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7개 국가의 아이튠즈 음반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미국 음반 차트에서는 19위를 기록했다.
음원과 함께 선보인 뮤직비디오도 눈길을 끈다. 먼저 ‘빨리 전화해’에서는 자유분방한 송민호와 바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송민호와 바비의 숙소는 물론, 이태원 게릴라 현장이 담겨 시선을 끈다.
‘붐벼’에는 소속사 선배인 씨엘이 특별 출연했다. 아울러 화려한 색감의 화면과 송민호·바비의 스웨그 넘치는 연기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MOBB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두 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MOBB타운’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