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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관측 이래 최대 지진, 한수원 “원전은 정상 운영”

▲진도 5.8의 경주 지진이 일어난 가운데 원전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kbs1)
▲진도 5.8의 경주 지진이 일어난 가운데 원전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kbs1)

'KBS 뉴스특보'에서 규모 5.8의 경주 지진 소식을 전하며 한수원 측은 "원전은 정상 운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12일 밤 KBS1에서 방송된 'KBS 뉴스특보'에서는 경주를 비롯해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지진이 감지됐다"고 보도하며 "전국의 원전은 정상 운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 측은 KBS1에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 월성 원전은 정상 운영 중이다"라는 소식과 더불어 "진앙지에서 50km 떨어진 고리 원전도 정상 운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울, 한빛 원전 역시 정상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지진은 1978년 기상청에서 공식적으로 관측한 이래 한반도 최대 지진이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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