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노래싸움 승부')
'노래싸움 승부' 이상민이 오랜만의 출연에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 '노래싸움 - 승부'에서는 우승을 위한 정재형, 윤종신, 이상민, 김형석, 윤도현의 기싸움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정재형, 윤종신, 이상민, 김형석, 윤도현이 출연해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남궁민은 "서로 아시냐"라고 물었고, 다섯 사람은 그렇다면서도 서로 눈치를 봤다. 이에 김형석은 "친한데 이 분위기가 친한 게 아닌 것 같다"라면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전했다.
윤종신은 이어 "상민 씨는 한동안 못 봤다"라면서 이상민을 공격했고, 정재형은 한 술 더 떠 "KBS에 나올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형님"이라면서 당황했고, "프로듀서로는 15년 만의 출연"이라며 "무례하더라도 용서 부탁드리겠다"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