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홀로 휴가' 감독 조재현(사진=SBS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조재현이 네티즌들의 댓글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나홀로 휴가'의 감독 배우 조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DJ박선영은 "제가 조재현 씨를 보다보니 뭔가를 발견했다"며 "청취자 댓글을 정말 꼼꼼히 확인하신다"고 언급했다. 조재현은 "그렇다. 제가 댓글을 확인하는 버릇이 있는데 빠르게 모든 댓글을 읽는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댓글이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보게 된다. 이게 마약 성분이 있어서 자꾸 찾게 된다"며 "이젠 좀 요령이 생겨서 댓글이 200~300개가 달려도 앞에 15개 정도만 보면 분위기를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