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룸')

'뉴스룸' 윤정희가 영화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배우 윤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윤정희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나는 항상 영화 속에서 사는 사람이다. '몇십 주년'이라는 말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라면서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정희는 영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영화인으로 살고 싶다. 그때까지 좋은 시나리오가 있으면 100살까지 영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정희는 지난 1967년 데뷔한 배우로, 196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 1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