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김준수, 빅뱅 대성, 뮤지컬 배우 박은태(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김준수가 빅뱅 대성에게 팬임을 밝혔다.
김준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그리고 오늘 '도리안 그레이'를 보러 성남까지 와준 대성 씨고마워요! 내가 오히려 영광이라며 사진 먼저 찍어달라고 부탁한 건 비밀! 아니.. 생각해 보니 그건 처음인가? 아무튼 빅!뱅!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수는 빅뱅 대성,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미소를 지으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김준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빅뱅의 팬임을 알리는 김준수의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김준수와 박은태는 현재 뮤지컬 '도리안그레이'에서 각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 도리안 그레이와 지성의 상징이며 런던 사교계의 중심인물인 헨리 워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뮤지컬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