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스포츠 영상 캡처)
'한국 카타르' 기성용이 한혜진을 향한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6일 JTBC에서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카타르 경기를 중계했다.
이날 전반전 10분 기성용은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키며 한국의 첫 골을 기록했다. 골을 넣은 후 기성용은 관중석을 향해 두 번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하트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기성용의 부인인 배우 한혜진은 직접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설진은 기성용의 멋진 골을 칭찬하면서, 이어 "깜찍한 하트 세리머니"라며 기성용의 세리머니를 언급하기도 했다. 결혼 4년 차 기성용과 한혜진의 여전한 애정은 보는 이를 훈훈하게 하며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