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슈퍼주니어 동해 인스타그램)
현재 군 복무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가 팬들을 향한 손편지를 공개했다.
15일 동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군입대 1년되는날 ELF에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동해가 직접 자필로 작성한 편지가 담겨있다. 동해는 "슈퍼주니어 동해입니다. 오늘은 제 생일이자 군입대를 한지 1년째 되는 날입니다. 엘프에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인사하고 들어간지 뒤돌아보니 벌써 1년이 지났네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하루하루 지날수록 여러분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렐 때가 많습니다. 처음 입대를 할 때는 처음 경험해보는 일들이라 많은 생각들을 했었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상경이 되어 아주 잘하고 있는 거 같아요!"라며 군생활을 밝혔다.
동해는 "엘프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으로 아주 든든하게 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사랑해요 엘프"라고 덧붙이며 팬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동해는 지난해 10월 15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대했으며, 의무경찰로 군 생활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