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용우 (에프이 엔터테인먼트 )
배우 길용우가 아들 길성진 씨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외손녀의 결혼식에서 축의금과 화환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길용우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오후 비즈엔터에 "길용우가 아들 결혼식에서 축의금과 화환을 받지 않않을 계획이다"며 "많은 분들의 축하 인사로 대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 씨는 정몽구 회장의 큰 딸 정성이 씨의 장녀인 선아영 씨와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길용우 측 관계자는 "길용우가 앞으로도 연기 활동을 꾸준히 한다. 제작진의 배려로 아들 결혼식날에는 스케줄이 비었지만, 이후 현재 촬영 중인 SBS '사랑이 방울방울' 촬영을 이어간다"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