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조국 아내 김성은(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2016 K리그 시상식에 참석한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이자 배우 김성은이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4시쯤 배우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상식 가기 전에 엄마와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조국, 김성은 부부의 아들 태하 군과 드레스를 차려 입은 배우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에선 광주FC의 정조국이 MVP를 비롯해 베스트11 공격수상, 득점왕을 휩쓸어 3관왕을 달성했다.
이에 정조국은 아내 김성은과 아들 태하 군에 감사함을 전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고 MVP 시상엔 김성은이 직접 나서 상을 건네고 포옹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훈훈한 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