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여자의 비밀' )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황금열쇠를 가졌다.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유만호(송기윤 분)가 강지유(소이현 분)에게 과거 잘못을 말하고 황금열쇠를 건냈다.

이날 유강우(오민석 분)는 강지유와 함께 채서린(김윤서 분)이 가지고 있는 유만호의 증거를 찾아왔다.

이에 유만호는 강지유에게 “이걸 가지고 경찰서로 가서 날 고소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렵게 생각할 것 없어, 순리대로 하면된다”라고 용서를 구했다.

이어 유만호 회장은 “대신 부탁하나만 들어 줘”라며 황금열쇠를 강지유에게 건냈다. 이어 그는 “황금열쇠를 너에게 맡긴다. 네가 나대신 이 열쇠의 주인을 찾아 줘”라며 “유강우도 민선호도 회사에 뜻이 없다는데 두 사람을 설득할 사람은 너뿐이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짓 위임장을 받은 채서린은 또 다른 악행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