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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프니엘 탈모 고백, 응원받는 이유

▲프니엘, 서은광(출처=서은광 인스타그램)
▲프니엘, 서은광(출처=서은광 인스타그램)

프니엘의 탈모 고백에 대중의 반응은 뜨겁다. 20대 초반 현직 아이돌의 고백이기에 더욱 용기 있다는 반응이다.

비투비 프니엘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탈모 사실을 고백했다. 프니엘은 "몇 년 전부터 탈모가 진행됐고, 이미 머리가 70% 이상 빠졌다는 것"을 밝히면서 두건을 벗어던졌다. 그러면서 "이제는 머리를 밀고 빠지는 것을 생각하지 않으니 다시 나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프니엘의 고백은 비투비 멤버들도 걱정했던 부분이었다. '안녕하세요'에 함께 출연했던 비투비 또 다른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석은 프니엘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니엘은 아이돌 그룹 비투비 멤버다. 비투비는 2012년 데뷔해 지난해에야 '집에가는 길'로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거머쥐었다. 지상파 1위는 올해 4월이 처음이었다.

그만큼 마음고생이 적지 않았다는 의미다. 1993년생 프니엘이 감당하기에 녹록하지 않았을 시간이었기에 탈모 고백에 팬들은 더욱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비투비 멤버들도 방송 이후 다시 한 번 프니엘의 고백을 응원했다. 서은광은 "프니엘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SNS에 게재했고, 육성재도 "프니엘 형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마음을 가졌다. 우리가 함께 있으니 형 모습 그대로 우리와 함께 있어달라"는 글을 적었다.

방송이 화제를 모으고, 응원이 쏟아지자 프니엘은 "고맙다"면서 "건강에는 문제 없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프니엘의 글에도 "씩씩하게 탈모를 고백한 프니엘다운 소감"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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