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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무죄 판결 이후 활동 박차…연극 ‘사랑에 스치다’ 출연

▲연극 '사랑에 스치다' 포스터(사진=벨라뮤즈)
▲연극 '사랑에 스치다' 포스터(사진=벨라뮤즈)

지난 6월 법원 판결을 통해 성매매 혐의를 완전히 벗은 배우 성현아가 첫 연극에 도전한다.

성현아는 오는 12월 15일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사랑에 스치다’(연출 정형석)에 주인공 은주 역으로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정형석 감독이 먼저 손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다.

성현아가 맡은 은주는 자유로운 독신주의자로,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영화 ‘미쓰와이프’, ‘극적인 하룻밤’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최영신이 성현아와 함께 은주 역으로 발탁돼 무대에 오른다.

남자 주인공 동욱 역에는 드라마 ‘당돌한 여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출연했던 배우 김지완과 오동욱이 캐스팅됐다. 동경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의 신예 이정민과 6대 1의 오디션을 뚫고 선발된 김세진이 여고생 윤희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사람과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내년 2월까지 공연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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