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정유섭,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은 놀아도 된다" 망언 추가...누리꾼 분노 "그게 할 말이냐"

(사진=YTN 뉴스)
(사진=YTN 뉴스)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5일 정유섭 의원은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기관보고에 출석해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정 의원은 야당이 '세월호 7시간'을 탄핵소추안에 넣은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대통령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사의 책임을 강조하며 "현장 책임자만 잘 임명했으면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7시간 동안 놀아도 됐다"라고 발언했다.

정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대통령이 국가적 재난 상황에 "놀아도 된다"는 발언은 지나치게 무책임한 언사라는 비난이 잇따른다.

누리꾼들은 정 의원의 발언에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love**** "국민을 대표하는 국조위원이 할 말입니까?", logo**** "국회의원 개념과 수준이. 부끄러운 줄 아세요.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는 겁니다", keas**** "그럼 결국 7시간 동안 박근혜가 놀았다는 거네" 등 질타가 쏟아졌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