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 제공)
손태영이 '살림하는 남자들'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합류한다.
5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제작진은 비즈엔터에 "기존의 안방마님 윤손하가 하차하고 손태영이 '살림하는 남자들'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살림하는 남자들'의 새로운 홍일점으로 살림 노하우 공개는 물론 남편 권상우와 일상도 전한다.
살림남의 변화도 있다. 김승우, 김정태, 봉태규, 문세윤, 김일중에 이어 새로운 살림남 김법래가 출연, 진정한 살림 고수를 가릴 예정이다.
손태영은 지난 2008년 한류스타 권상우와 결혼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8년 동안 대중들의 관심과 이목을 받은 스타부부다. 그러나 사생활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아서 손태영이 들려주는 권상우 이야기에도 관심이 증폭된다.
손태영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일중이 권상우와 비슷한 면이 있다"면서 허당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내가 원하는 건 군소리 없이 다 해준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