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에 서유리가 출연, 소신 발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5일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한국 대표로 출연해 소신 발언에 대해 글로벌 토크를 벌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서유리는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내놓았다. 평소 SNS 등을 통해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혀온 서유리는 "방송 출연 전부터 하고 싶은 말을 다 했다. 어릴 때부터 할 말 다 하고 사는 것이 익숙하다"고 고백했다.

멤버들은 서유리의 안건에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찬반 토론이 벌어졌다. 특히 일부 멤버들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한다고 고백한 서유리를 앞에 두고 "비정상"이라고 말했다. 점점 격해지는 토론에 서유리는 "내가 그렇게 '막말'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자체 진화에 나섰다.

또한 멤버들은 각 국 유명인들의 정치적 발언부터 자신만의 소신발언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정권을 향해 쓴소리를 포기하지 않아 방송이 사라진 이탈리아 언론인, 권력자의 비리를 밝혀내던 사진기자의 의문의 사망사고 등 각국의 직업별 표현의 자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