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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총수 청문회, 폭발적 관심..국회방송 시청률 102계단 '폭등'

재벌총수 청문회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음에 따라 국회방송 시청률도 급등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6일 국회방송이 생방송한 1차 국회 청문회 방송은 TNMS 전체 시청률 조사 채널 354개 중 28위(0.159%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인 11월 29일 시청률 순위 130위(0.008% 전국 가구 기준)와 비교하면 102위 단계를 뛰어넘은 시청률 상승을 기록한 꼴이다.

이날 1차 국회 청문회는 청와대 의무실장 및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한 재벌 총수 9명이 참석해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5공 청문회 당시처럼 재벌총수 청문회가 열린 건 근 25년 만에 일어난 일인 만큼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에 이어 7일 국회에서 두 번째 청문회를 연다. 2차 청문회 증인으로는 최순실과 그의 언니 최순득, 조카 장시호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고영태 등이 예정됐으나 최순실을 포함한 다수가 건강 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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