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국회청문회 )
'최순실 게이트' 차은택이 KT관련 인사, 광고 개입에 부분 인정을 했다.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의혹 국정조사 특위에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차은택 광고 감독, 최순실 씨의 최측근인 고영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날 KT관련 의혹에 대해 차은택은 “ KT사와 광고 개입 부분 적으로 인정. 현대차 광고는 모르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기춘 실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최순실 씨의 소개로 10분 정도 만났고, 당시 전 문체장관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청와대 보안손님에 관해 차은택은 “보안 손님 같은 것은 아니다. 청와대 밤에 출입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