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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임 이어 최보정까지...박 대통령, 또 다른 가명 의혹 "까도 까도 나오네"

(사진=SBS 뉴스)
(사진=SBS 뉴스)

박 대통령의 새로운 가명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한 매체는 박근혜 대통령이 가명을 이용해 최순실 단골 성형의원에서 성형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은 지난 2013년부터 136차례에 걸쳐 한 성형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그는 '최보정'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는데, 진료 기록에는 최씨의 생년월일이 아닌 엉뚱한 날짜가 기록돼있다. 확인 결과, 진료 기록상 생년월일은 1956년 2월 2일로, 박근혜 대통령의 생월과 생일과 정확히 일치했다. 이에, 최순실과 박 대통령을 합쳐 최보정이란 가공인물을 만들어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보도 내용에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les9**** "사람이 아니다", dldn****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다니", leem****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구나" 등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 '차움병원'에서 길라임이라는 이름으로 진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가명으로 진료를 받는 것은 진료법상 위법행위이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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