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박사모 회원이 유재석의 연예대상 소감에 대해 '좌파 연예인'이라 칭하며 유감을 드러냈다.(사진=윤예진 기자, 박사모 홈페이지)
박사모 회원이 유재석의 '2016 MBC 연예대상' 대상 수감에 대해 "유감이다"라며 '좌파연예인'이라고 치부했다.
30일 오전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번 유재석 연예대상 소감을 보면서 당신도 좌파연예인인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무한도전'을 통해 많은 걸 배우는데 특히 역사를 배우면서 나라를 구하는 건 국민이라는 걸, 나라의 주인 역시 국민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소수의 몇몇 사람만이 꽃길을 걷는 게 아니라 내년에는 대한민국이, 그리고 모든 국민이 꽃길을 걸었으면 합니다"라는 유재석의 '2016 MBC '연예대상' 대상 소감이 적혀있다.
이어 박사모 회원의 의견이 담겼다. 해당 박사모 회원은 "솔직히 말해서 유재석씨한테 유감입니다"라며 "유재석이 말한 소감의 저의는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있는 유재석이라면 저런 애매모호한 발언으로 '무한도전' 시청자들을 우습게보면 안됩니다"라고 했다.
박사모 회원은 또한 "'무한도전'이 안 그래도 촛불세력을 지지하는 듯한 뉘앙스의 말들을 방송 중간중간에 넣고 박근혜 대통령님 담화문까지 패러디했던 것까지는 참았는데 대상 소감으로 말한다는게 고작 이런거였나요? 당신은 김제동이랑 다를게 없습니다"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앞서 유재석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해 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