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이경규 정준하 유재석(MBC)
이경규가 '연예대상' 폐지 의사를 피력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경규가 멘토로 출연했다.
이경규는 정준하의 대상 수상을 위한 꿀팁을 전한 뒤 2017 '연예대상' 수상자를 예측해달라는 유재석의 요청을 받았다.
잠시 고민하던 이경규는 "올해 '연예대상'은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어차피 내가 탈 것 같지도 않고, 그냥 다들 연말에 모여서 노래나 부르면 될 것 같다"고 무관심한 모습으로 좌중을 웃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