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드스쿨' 딘이 자신의 이름을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딘에서 따왔다고 밝혔고 이상형에 대해서도 말했다.
23일 오후 4시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딘이 출연해 싱글앨범 '림보(limbo)'를 소개함과 더불어 이름을 지은 계기를 전했다.
이날 김창렬은 딘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3위에 오른 것을 언급하며 "우리 에릭이가 모델 나혜미 씨랑 열애한다고 하더라. 좀 더 노력하면 열애설 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딘은 "검색어에 오른 딘이 정말 좋다"며 음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에픽하이 형님들 앨범 듣고 '어떻게 음악 안에 이런 메시지를 넣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랩은 하고 싶은 말을 많이 넣을 수 있어서 랩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미국음악 영향을 되게 많이 받아서 현지 아티스트처럼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곧 나올 곡도 미국에서만 발매가 된다. 미국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딘은 미국에서 일하게 된 계기에 대해 "유학은 아니고 제가 속한 작곡회사가 미국에 있어서 미국에서 작업을 많이 했다. 어렸을 때 힙합을 많이 하다보니 영어 가사를 알아야 했다. 영어는 독학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술에 대한 질문에 "저는 술을 되게 못 하다가 간약을 복용하며 운동을 같이 하니 술이 안 취하더라. 이번 앨범은 안 그랬는데 저번 앨범은 술 먹고 녹음하고 술 먹고 녹음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딘은 자신의 이름에 묻자 "제임스딘의 딘에서 온 것이다"라며 "제임스딘의 반항적인 이미지가 너무 좋다. 음악도 일반적이지 않고 예측하지 못 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좋아하는 뮤지션에 대해선 제이 콜(J Cole), 빅 션(Big Sean)을 꼽으며 "음악을 듣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때가 마음이 제일 편하다"고 전했다.
딘은 이상형에 대해 "저 같은 사람이다"라며 "음악은 안 했으면 좋겠다. 너무 잘하면 견제하고 못하면 가르칠 것 같다. 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다"고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