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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식객 허영만과 백반기행…서울 중구 황학동 콩나물국밥ㆍ을지로 오징어불갈비찜 맛집ㆍ장충동 곰국수 맛본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 중구(사진제공=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 중구(사진제공=TV 조선)
​나이 47세 배우 강성연이 식객 허영만과 백반기행을 떠나 서울 중구 황학동 콩나물국밥, 을지로 오징어불갈비찜 식당, 장충동 곰국수 식당 등을 방문한다.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강성연과 함께 역대급 ‘찐’ 맛집을 찾아 맛의 중심 서울 중구로 떠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 중구(사진제공=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 중구(사진제공=TV 조선)
강성연은 별명이 ‘집밥 강 선생’일 정도로 집밥에 진심인 강성연은 별명에 얽힌 코끝 시린 비하인드를 전한다. 그녀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일하시느라 바빠 늘 파는 도시락을 먹어야 했다”며 “파는 도시락의 플라스틱 용기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점점 싫어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 중구(사진제공=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 중구(사진제공=TV 조선)
유년 시절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쌓여 ‘집밥의 힘’을 믿게 된 그녀는 “남편과 아들들의 삼시세끼를 챙기느라 24시간이 모자라지만 그럼에도 행복하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 중구(사진제공=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 중구(사진제공=TV 조선)
이어 집밥 요정 강성연과 식객 허영만은 식객의 단골집인 콩나물국밥 가게,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책임지는 강렬한 맛의 오징어불갈비찜 식당, 맑다 못해 투명한 국물의 곰국수 맛집 등을 찾는다. 이날 강성연은 뚝배기 드링킹부터 면치기까지 화려한 먹방과 더불어 원조 맛집 프로그램 MC다운 명품 리액션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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