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영웅' 스틸컷(사진제공=CJ ENM)
tvN 편성표에서 안중근 의사를 다룬 뮤지컬 영화 '영웅'을 편성했다. '콩콩팥팥'의 후속 예능 '나나투어'는 1월 첫 방송된다.
tvN은 22일 오후 8시 20분 영화 '영웅'을 방송한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안중근'은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역할을 맡은 정성화가 연기했고, 안중근의 동지 우덕순은 조재윤이, 독립군 최고 명사수 조도선은 배정남이 맡았다.
독립군의 막내 유동하 역의 이현우와, 독립군의 든든한 조력자 마진주 역의 박진주는 거사를 앞둔 무거운 긴장감 속에서 독립을 향한 강한 의지를 선보인다.
한편, 1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콩콩팥팥'의 후속작 '나나투어'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