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YTN 뉴스(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소환 조사를 요청했으나 윤 대통령이 불출석을 통보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15일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 대해 15일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했으나 출석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검찰은 용산 대통령실로 출석 요구서를 보냈고, 송달 사실도 확인했다. 다만 검찰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불출석 사유를 검찰에 밝혔는지 등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16일께 2차 소환을 통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