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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관련 "장비 인력 총동원 인명구조 총력"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투데이DB)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투데이DB)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에 대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국토교통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등은 인명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도 강조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께 총 181명이 탑승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탑승자 28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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