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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셋방살이' 차은우ㆍ곽동연, 극한 깡촌살이 시작…라플란드 요리→공중 부양 트리 텐트 취침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핀란드 셋방살이' 차은우(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핀란드 셋방살이' 차은우(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핀란드 셋방살이' 차은우, 곽동연이 라플란드 극한 깡촌살이를 시작한다. 특히 공중 부양 트리텐트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3일 방송되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 5화에서는 와이파이는 물론 수도도 없고, 전기도 없고, 집 주소까지 없는 두 번째 셋방이 공개된다.

차은우, 곽동연, 이동휘, 이제훈은 자연 친화 하우스의 위엄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네 사람은 집 앞 호수에서 잡은 생선으로 만든 라플란드식 어부 요리부터 집주인 오이바 아저씨와 친목 도모 시간까지 알차게 즐기지만 어느덧 다가온 취침 시간에 난색을 표한다.

바로 이들이 묵게 될 방엔 침대가 2개뿐이었던 것. 남은 2명은 직접 만든 DIY 독방에서 하룻밤을 보내야했다. 특히 그 '독방'은 나무와 나무 사이에 걸어놓은 '공중 부양 트리 텐트'였다.

더 춥고, 더 어두운 '독방'의 정체에 차은우는 "이건 방이 아니야"라고 말하지만, 집주인 오이바 아저씨는 "널 믿는다"라며 속성 특강에 돌입한다. '찐 고수'가 전하는 '찐 깡촌살이' 비법은 이날 오후 8시 40분 '핀란드 셋방살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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