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 성남 초밥 달인, 종로구 가성비 초밥 달인의 맛집 가게를 찾아간다.
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극찬을 부르는 초밥 달인과 가성비 초밥 달인을 만난다.
먼저 찾은 곳은 8차선 도로 옆, 작지만 강한 집. 유명 호텔 출신 셰프의 손맛을 볼 수 있는 성남의 'ㄱ' 초밥집이다. '은둔식달'이 가게를 방문했을 때, 가게 안은 이미 만석이었다. 초밥의 질이 남달라 입소문 난 덕에, 찾기 힘든 위치임에도 늘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달인의 초밥은 밥과 생선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유명 호텔에서 내려져 오는 고급 숙성 비법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밥을 최대한 부드럽게 집어내 밥알 사이의 공기층까지 살린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광어 초밥 10개를 7,000원이라는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ㄷ' 초밥집이다. 가격에 한 번, 두툼한 광어회에 두 번, 깔끔한 맛에 세 번이나 놀란다.
핵심은 바로 단촛물이다. 달인의 특급 비율로 만들어 최고의 밥맛을 낸다.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